Constructing Information : Dystopia Seoul 公共情報 디스토피아 서울 展
전시 기간 2003.7.15 화요일 - 8.12 화요일
전시 소개 현대 서울의 장소성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과 그 속의 인물들의 단편들을 담아낸 사진작업들을 통해 오늘의 서울의 모습을 재해석하고 동시대의 모습 속에 감춰진 현대성의 문제점들을 재현하는 사진전 <公共情報>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담동의 박영덕화랑 1, 2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公共情報>는 다양한 인종과 가치관, 그리고 다양한 계급과 정체성이 혼재하는 거대국제도시 서울의 단면들을 스트레이트 사진을 기초하여 이뤄낸 여덟 명의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불현듯 느끼는 낯선 공허함의 원인을 재현하고 환기시키는 전시이다. 본 <公共情報>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를 비롯 30대를 주축으로 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사진가중에서 컨셉을 중요시하는 현대미술로서의 참신한 사진어법을 펼쳐내는 여덟 명을 선정하여 현대 서울에 감춰져 있는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들을 재현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 재현되는 서울의 모습은 회색 빛 콘크리트 구조물과 오락실, 난개발 지역과 고교생 등 일반적으로 친숙한 모습이지만, 작가들은 촬영시에 고도로 계산된 함축적 기법을 사용하여 서울의 부정적인 의미들을 일상의 평범한 모습처럼 가장(假裝)되어져 있다. 본 <公共情報>는 젊은 사진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젝트 'Stray Cats'의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본 프로젝트는 매해 새로운 전시주제로써 한국사회의 정치, 경제, 심리적 중심지인 서울을 배경으로 현대사회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사진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전시의 마지막 날인 8월 12일 오후 5:00에는 사진이미지포털사이트 포테이토닷컴이 구성하는 Forum Dystopia Seoul이 마련되어 있다. 본 포럼에는 사진평론가 김승곤, 최봉림과 전시작가들이 참여하고 관객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