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Paintings Small Paintings 展
전시 기간 2003.12.17 수요일 - 1.17 토요일
전시 소개 국내 대표적인 현대작가 22인과 해외 작가 2인 등 총 24명의 10호 미만 작품들로 구성되는 Small Paintings 전이 12월 17일부터 1월 17일까지 청담동의 박영덕화랑에서 개최된다. 공간에 스며들면서도 작가 특유의 색채를 그대로 드러내는 작은 그림의 참맛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백남준과 윤형근, 이우환, 김창열, 박서보 등 원로들을 비롯하여 최근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김창영과 김찬일, 황호섭과 오이량 등의 젊은 작가까지 다양하면서도 작품성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 백남준은 2001년에 작업한 <천수관음>등 일련의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자신의 예술세계에 담긴 사상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드로잉 연작 중에서 아직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물방울의 화가 김창열과 모래그림의 김창영은 최근에 작업한 그들의 대표적 작업 <물방울>과 의 소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박서보의 작품은 세계에서 검증된 일부의 예술가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믹소그라피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이 선보이며, 이우환의 작업은 <조응>시리즈를 판화로 만들어 낸 작품이 선보인다.

국외 작가로는 사진매체를 이용하는 미국의 대표적 작가 스탄형제와 이탈리아의 조각가 니꼬 꼴레의 작은 소품을 선보인다. 스탄 형제는 최근 작업 중에서 나뭇잎의 잎맥을 검게 처리한 사진작업 를 선보이는데 수명을 다한 잎사귀의 잎맥은 마치 인간의 심장과 폐의 해부도를 연상시키며, 니꼬 꼴레는 대리석으로 책을 형상화한 라는 작업을 통해 지중해 문명의 자유로움에 대한 영원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외에도 남도의 풋풋한 가족이야기가 스며있는 황영성과 세밀한 표현으로 정평있는 이목을, 미니멀한 화면 속에 각각의 개성의 두드러지는 정현숙과 김찬일 등 다양한 현대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Small Paintings 전에 참가하는 작가 24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백남준 황영성 최금화 박서보 전준엽 김창열 이정연 윤형근 정현숙 변종하 이목을 김창영 이우환 원수열 김찬일 심인자 이경재 최은수 조택호 황호섭 오이량 안성금 Nico Colle Starn Tw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