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pat Pitpreecha 지라팟 핏프레차展
전시 기간 2010.10.4 월요일 - 10.16 토요일
전시 소개 MINDSCAPE 1956년 안다만 해 연안에 있는 태국 남부 지방 트랑(Trang)에서 태어난 작가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중국 전통예술서적을 접하며 자연스레 추상예술에 관심을 갖고 자라게 되었다. 뉴욕 Long Island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4년 첫 개인전에서 수채를 미디엄으로 활용한 추상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이 전시회에서 당시 태국 미술계의 찬사와 함께 상당히 혁명적 시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달랐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지난 해 설악산의 가을풍경을 감상하며 받은 영감을 ‘2009년 서울의 가을(Autumn in Seoul 2009)’이란 작품으로 선보이며 아울러 ‘2010년 여름(Summer 2010)’, ‘저녁의 빛(The Evening Light)’, `구름의 풍경(Cloudscape)’, ‘평화로운 순간(Peaceful Moment)’, ‘고독(Loneliness)’ 등의 자연 현상에 대한 작가의 향수와 기억, 그리고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넘어선 시간의 아름다움을 묘사해 오고 있다. 핏프레차는 타 작가와 분명히 구분되는 붓 놀림과 색채를 통해 자신의 무의식과 영성을 드러낸다. 관객들은 인생과 예술을 관조하면서 축적된 작가의 경험과 추상에 대한 자유로운 감상에서 나온 미학을 열린 마음으로 즐기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끝도 없이 펼쳐진 색채들로 이루어진 마음의 풍경(mindscape)으로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